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423396357757408&id=100001709483036&ref=notif&notif_t=like

 

 

이곳엔 표현을 자유롭게 나열할수 없어서 링크 했는데 로긴하라 한데서 퍼왔는데... ㅎㅎ

역시 동영상과 사진은 어떻게 넣는건지 ㅎㅎㅎ

짜증 지대로닷!!!







지터벅때 알게된 CSI

트리플 스탭을 밟게 되면 꼭 가겠다며 1년을 기다렸고 광속 클릭의 혈전으로 신청완료..

단 한번뿐인 루키 잭앤질...

지터벅이라는 단계를 3년전 배웠다는 이유로 신청 불가..... 

즐기고 싶은데 즐길 수 없음에 짜증 시작!!!1년 3개월.....경력이지만 미친척하고 오픈 잭앤질 신청.....즐기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도전!!!! 


드뎌 캠프 입성!!!!

같이하는 행상 내가 참여한 행사를 즐기고 싶어서 신청한 자원봉사.......

.제대로 공지도 못받고 연락 한번 받지 못하고 앞뒤 설명없이 온 문자에 헐레벌떡 뛰어갔더니.....난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려있었다.....짜증 증폭.....


 스케쥴표를 보면서 우왕 좌왕 하는 동안 2013년 CSI 오픈 파티 시작!!!

정말이지 엄청나게 화려한 조명 싸이클!!! 화려하게 눈이 부시더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절정인 분위기 연출... 

흥분의 도가니속에서 첫날을 보냈다... 


둘째날 이제부터 시작이구나!!!! 

토나오게 한번 달려보는거야~~~

웍샵 일행들은 부랴부랴 수업가고 방 청소 후 자원봉사 가야지~

베란다에 있는 휴지를 집는 순간!!!! 


악!!!!! 


벌이다.......손가락만한 녀석..... 

말이 되냐고!!! 벌이 웬말이냐고!!! 것도 베란다에 손만 내밀었을  뿐인데!!!!! 

짜증짜증 백만개!!!

차라리 엉덩이를 물지...왜 하필 손이냐고!!!! 울어봐야 몬 소용인가.... 

이로써 나의 첫 캠프 스윙 잇....은 끝.....

자원봉사던 오픈잭앤질이던 파티던 챔피언이던....

1년동안 생각해 왔던 것들이 한순간 사라지는 .... 짜증 폭팔... 


다들 수업가고 다들 바쁘고 난 아픈데 말해 소용도 없고....

집에 가야겠네....환불도 안될텐데...그래도 가야겠다... 

신나게 노는 모습 보면 눈물날꺼같다...가자 가자 집에 가자......엄마한테 가자 ㅠㅠ

.

.

.

응....무슨 소리지?...

 

 


 아....작년 오사카익스체인지에서 본 그...피터....인갑네... 

바이올린 연주 한다더니....거리공연 하나.....보네....  

 

 

피터의 연주가 나를 달래준다...바이올린 선율이 나를 다독여 주는구나... 

거리의 악사 피터...마음을 치료해주는 멋진 능력을 가진 리더...

옆에서 감상하고있는 사람들에게 마이크를 들이대며 닉을 말하라고 한명씩 물어 보더니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었다.... 

웃고 떠드니라 잘 못듣다가 마지막부분에 들린 피터의 목소리....

자세하게 들리지 않지만...피터가 무얼 말하는지 마음으로 알겠더라...

 

 

 

 

 


이들과 함께한 2013년 캠프 스윙 잇.... 


그래 나 여기 있다!! 

피터가 있는 여기....나의 우상 엘리스가 있는 여기....

같은 하늘아래가 아닌 같은 지붕 아래 함께 있다고!!!

짜증나게시리 피터는 짜증날 정도로 섬세한건가!!!! 

영어가 익숙하지 못해 박수로만 표현하고 올수밖에 없음을 짜증에 속상... 


정신이 든다...

 

몸 아파 암것도 못한다고 가만히 있으면 울컥할꺼라면 이왕 신청한 오픈잭앤질 등록 하라고 기권을 하더라도 예선전에는 가있으라며 함께 등록하러 내려가준 이화!!! 

쌤이자 선배의 조언은 틀리지 않았다. 

이화의 응원과 피터의 연주에 힘입어 오픈잭앤질 경험!!!

짜증날 정도로 떨리지도 않고 심사가 있다는것도 잊어버리고 그냥 신나게 추고 나왔다~ 그당시엔 아픈건 잊어버렸다..

다시 아파왔어도 이미 난 흥분한 상태!!!

나도 참여하고 나도 즐긴다!!! 반쪽짜리면 어떠냐 내가 이렇게 같이 하고있는데~


메인 파티!! 라이브 밴드 두팀에 멋진 연주...

신성 밴드 '세이지밴드' 그리고 베테랑 '핫 슈가 밴드'말해서 모하나....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탭이 마구마구 밟히는것을!!

스윙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그냥 그곳에 있으면 몸이 리듬을 타고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밤새 즐기고 있는 그들과 보고만 있어도 함께 하고있는 나....

짜증과 부러움에 속이 쓰리긴 하지만 이번 CSI 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거겠지.... 


라고 생각한 다음날 엔딩파티때 나의 허탈함을 비웃어 주었다. 


누가???? 멋진 공연을 눈앞에서 펼쳐주신 댄서분들이!!!

나의 예상을 짜증날정도로 산산이 박살내주엇다!!! 개짜증!!!!! 


잠시 있고있던 우리 가락~ 

신고산타령에 맞춰 한국의 선을 선보여 주셨던 시리님...어쩜 그리도 고우실까요?

손끝부터 발끝까지 그 고운선~ 고혹적인 자태~ 

'얼쑤' 라는 말이 막 튀어 나올뻔!!!

오랫만에 본 한국무용공연 정말 신선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시리님의 그 공연하나로 외국 댄서들에게 괜히 저까지 으쓱해지더라구요~ 

공연 하시고 나오셨는데 저도 모르고 달려가 놀라게 하는 실례를..

.이런 동서양의 조화가 자주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봅니다~ 


나의 우상 엘리스!!! 그녀의 멋진 파트너 토마스!!!

이들이 내 앞에서 그것도 손 뻗으면 닿을정도로의 거리를 두고 춤을 추고있다.....

오마이갓!!!!!!엘리스 어쩔!!!!!! 동영상으로만 만나던 나의 엘리스!!! 

이쁘다!! 아름답다!!! 멋지다!!!! 

소리 지르고싶은데 엘리스가 나를 한번만 쳐다 봐 줬으면!!! 아웅 아웅~ 

엘리스랑 토마스가 웃는다!! 춤을 추면서 서로 보며 웃는다!! 

토마스가 빵터질때 정말 멋지다!

심샘 라인이 끝나고 가까이 있던 엘리스와 아는 동생의 폰카로 사진을 찍고 나도 모르게 엘리스 두손을 잡고는 아무말도 못했다...

아무 단어도 생각이 안났다..그 흔한 러브라는 단어도....

당신은 나의 우상입니다.난 당신의 왕 팬이랍니다!!!!!

이 말 한마디만 전해줬으면...근데 영어로 어떻게 말하지? 

아임 유어 킹 팬? ㅡㅡ...무한도전에서 김영철이 가르쳐 줬는데.....

아웅 내가 이말을 써먹을 일이 있을까 하고 무심코 넘겼는데...외워둘껄!!!!! 


오메나!!!!! 윌리엄 마에바......

고무줄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게 대충 감만 가지고있었지...

내앞에서 보게 될줄이야....홀딩하지 않아도 그게 무슨 말인지 느껴졌다 

(물론 홀딩을 해봐도 난 판단할 실력이 아니기에 ㅎㅎ) 


그리고...샤론...

난 그냥 이뻐서 춤 추는 모양새가 이쁘다고 생각했다...

팔뤄의 팔뤄링의 완성은 얼굴!!!! 이라고 흔히들 우스개 소리로 말하기도 하고 

샤론은 여자인 내가 봐도 이쁘고 섹쉬했다...물론 동영상만 본거지만...

근데 춤을 추는 샤론은 그냥 매력 덩어리인거다!!! 아무말도 필요가 없다!!! 

말을 시작했다가는 샤론을 사랑하고있다고 말할꺼같다...

여자가 봐도 두근두근~ 


케빈 조

아씽...그냥 인형들이 춤을 춘다. 비싼 수제인형, 

너무 비싸서 사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그런 아름다움!!! 


엘리스토마스윌리엄마에바 의 공연!!!!!!!!!!!

모든걸 다~ 내려놓게 했다. 

처음부터 억울했던 경력,어긋난 자원봉사,즐기지못한 소셜+파티, 

바쁘게 지내는 사람들속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초라함,

사진한장 없는 2박3일....

짜증에 짜증을 더해 짜증으로 덮였던 모든것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버렸다.

내 눈앞에서 그들이 공연을 하고있다.

표정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 놓칠새라~ 

집중하고 그들이 짓는 표정에 나도 같이 반응하고 있다.

음악이 들리고 그들의 표정이 보이고 그들의 동작이 보이기에 

나도 그들을 매칭하고있다.  


그들과 얼만큼 춤을 췄는가? 

그들과 얼만큼 대화를 해봤는가? 

그들과 인사를 할 정도로 안면을 익혔는가?


처음엔 이런게 중요했다. 챔피언이니까! 유명한 고수들이니까! 

그들과 친해지면 나도 높이 평가 되는것처럼.... 


남들에게 보여지는것만 생각했기에 짜증이 나고 화가 나고 억울해하며 

보낼 뻔 했던 2박3일이 


멀리 비행기 타고 날아와서 어떤이들은 연주를 해주고 

어떤이들은 자기것을 알려주고 같이 춤추고 공연도 하고

그들을 맞이하는 이들은 연주를 들어주고 

알려주는것에 감탄하고 신나하며 같이 춤을 추고 공연도 감상하고~

신나서 흥분하며 소리 지르고 춤추고 웃고 떠들고~ 


그런 곳에....내가 그 안에 있었다는것!! 


이거면 충분하다.  

정말 마지막까지 짜증나게시리 사람을 울컥하게 만든다. 


2박3일 시작...아니 그걸 준비하면서 모두가 힘들다.

진행 하는 스탭분들도 빡빡한 일정을 소화 해 내야 하는 강사진들 

그리고 캠프참여자들도..

진행자도 참여자도 100% 만족하는건 있을 수 없다. 

이번에 70% 만족했다면 다음엔 75%의 만족 할 수 있게 하면 되는거다.

언젠간 100% 만족할수 있지 않겠는가? 

또 100% 다 못 채우면 어떠한가? 

지금 당장 스윙을 끝낼것도 아닌 이상 재미를 조금씩 남겨두자~ 

다음을 위해서~ 


파티는 끝나지 않았지만 집으로 가야 할 시간... 

아쉽지만 절대 잊지 못할 캠프였으며 그 아쉬움은 1년을 이끌어 갈 것이다!! 



머리카락 많이 빠졌을꺼같은 기획담당,

흥분속에 묵묵히 평정심을 찾아야 했던 진행담당,

째스러운 통역담당,

벌 서는것도 아닐텐데 카메라들고 여기저기 다니시던 영상담당,

가장 중요한!! 음향담당,

그 넓은곳에 마루를 깔다니....완전 상 남자다잉~~시설담당,

입장을 도와주신 이쁜 팔뤄분들~,

끊이지 않는 술과 안주를 내어주신 스탭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보라돌이 옷을 입고 묵묵히 일해주신 스탭 여러분~

 

 너무 많이 들어 귀에 딱지가 앉았겠지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잘 놀다 왔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짐에 본인도 민망해 하고있다 ㅎㅎㅎ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지만 여기서 이만 2014 CSI를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