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번째 참가하는 csi...

지방(대전) 스윙댄서로서 이번엔 대전 댄서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네요...

2011 csi때 홀로 참가한 뒤로 입에 개거품 물어가매 이 행사는 필시!! 참여해햐하는 행사라고 울부짖은 바,

2012csi에는 8배수 인원이 참가했드랬죠...

.. 그렇게 다단계가 시작되었더랍니다.

  

올해 2013csi에는 1인당 2명 이상을 포섭한 결과 25명의 대전 댄서들이 참가했다는...  이쯤되면 저 다이아몬드등급은 따논당상인듯... 후훗~~

2011년에도 2012년도에도 너무나 벅차오르는 감동을..

강습시간에서, KLHC대회 참가자 분들의 열정적인 공연에서..

이것만 봐도 csi참가비가 아깝지 않다 큰소리친 강사들의 공연에서...

1년을 꼬박 열병을 앓게하는 감동을 느꼈더랬죠..

 

 

올해는 5주년이라서 그런가요.. 그 감동이 배가 된듯합니다. hot sugar밴드와 세이지 밴드의 라이브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했으며, 특히 소셜시간에

이루어진 잼서클에서는 정말 너무 벅찼더랬어요... 아직은 그런 빠르기의 음악을 소화할수 없기에 넋을 놓고 까치발을 해가며 관람모드였지만... 그 열기와

감동은 그대로 전해진듯 해요...

 

잼서클과 이번 KLHC대회에서 열심히 그들의 열정을 보여준...이제 세계 어느 스윙행사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우리 대한의 스윙댄서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그 빠른 성장속도에 혀를 내둘렀답니다.  대전 댄서들도 언젠가 관객이 아닌 대회 참가자로 함께 활활 타오를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특히나 올 csi는 제 개인적으론 더 큰 의미가 있었네요...

작년 12월에 닥친 갑작스런 병고에 올 csi에 못게겠구나 했었습니다.

그리고 1월 마지막날 수술방을 들어갈땐 다시 스윙을 출수 있을까.. 슬퍼도 했었죠.....

 

그치만 스윙댄스의 힘이랄까요... csi에 꼭 가야한다는 사명감이랄까요...

수술은 잘 되었으며, 수술한지 겨우 2개월이 지나고 치료 초반 시기였지만 특별히 몸의 이상이 없어, 부모님께 1년치 욕 바가지로 얻어먹어가매

참가를 강행했습니다. 배에 복대차고.. ㅡ,.ㅡ

 

정말 후회없는 결정이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 좋은 에너지를 받고 간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후훗

환자도 벌떡 일으키게 한 csi... 5년뒤 제가 완치판정을 받게 된다면... 거기엔 스윙댄스요법이 크게 작용했을겁니다~~ ^^

 

컨디션상 파티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지만, 두보 전진을 위한 한보 후퇴라 생각할래요...

전 앞으로 환갑잔치때 찰스턴을 시전하기 위해 csi에 쭈~~~참가할꺼니깐요...푸헤~ *>0<*

  

세상에 둘도 없는 차칸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주시는 아다마스, 퓨리, 모란, 라떼님 외 모든 staff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복받으실꺼에요~~ ^____________^

 

 

  

 

ps.  대전 스윙씬에선 25쌍 강습모집이 39초만에 마감된답니다.... 이게 다.... CSI 신청때 광클릭질을 위한 연습이라고나 할까요~~~ 훗!